‘모빌리티 혁신 로드맵’ 발표…원희룡 “미래 모빌리티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 완전자율주행·스마트 물류·수요응답형 교통·모빌리티 특화도시 추진
[투데이 T]윤 석열 정부는 “모빌리티 시대의 본격 개막”을 국정 과제로 포함시켰지만, 임기 내에 완전 자동 운전과 도심 항공 교통(UAM)가 상용화된다. 또 2025년부터 버스가 완전 자동 운전으로 운행하고 2027년부터 지하철을 이용한 물류 배송도 도입된다.국토부가 19일 발표했다”모빌리티 혁신 로드맵”에는 이런 청사진이 담겼다. 2027년 세계 최고 수준의 완전 자동 운전(레벨 4)상용화를 통해서 자동 운전 모빌리티를 국민의 일상에서 실현할 계획이다. 연내에 일본과 독일에 이어세계 3번째로 부분 자동 운전 차(레벨 3)을 상용화하고 완전 자동 운전 버스, 셔틀(2025년)및 구역 운행 서비스 상용화(2027년)등을 통해서 기존의 공공 교통 시스템을 자동 운전 기반으로 대전환을 예고했다.완전 자동 운전의 상용화에 노력하고 있는 민간의 불확실성을 선제적으로 해소하는 차원에서 2024년까지 수준 4에 대한 제도도 선제적으로 설치한다.국토 교통부는 이번 로드맵을 통해서 2035년까지 자동차 보급율 50%달성, 도심 및 광역 거점 간 이동 시간 70%단축, 전국 평균 출퇴근 시간 20분대로 단축, 2040년까지 전국 어디든지 가능한 반나절 생활 물류 서비스를 실현한다는 목표다.◇ 2025년 도심 항공 교통(UAM)서비스의 첫 상용화, 2025년 도심 항공 교통(UAM)서비스의 첫 상용화에 나선다. 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서 교통 체증 없이 이동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되, 생활 밀착형 드론 서비스를 활성화되고 고부가 가치 새 산업도 육성한다.2025년 UAM서비스의 첫 발매를 향해서 내년부터 전남 고흥으로 기체나 통신 시스템의 안전성 등을 검증한다. 2024년에는 도심과 공항의 운행 등 실제 서비스 환경과 유사한 환경에서 실증 사업을 추진한다.특히 내년부터 도심 항공 교통(UAM), 전기·수소 자동차, PM등 미래 모빌리티와 기존 철도·버스 등을 연계할 수 있는 모빌리티 인프라인 미래형 환승 센터(MaaS Station)사업도 새로 추진한다.교통 거점인 철도 역사 주차장과 공영 주차장 등에 공유 차량 전용 주차 구역을 설치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명확히 하고 공유 차량 편도 이용자가 차량을 반납할 때 사업자가 차량을 대여 장소로 이동시키지 않고 영업할 수 있도록 규제를 개선한다.민간의 첨단 기술 실증과 기술 상용화를 지원하기 때문에 모 빌러티 빅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관련 데이터를 민간에 개방한다.또”모빌리티 특화 규제 샌드 박스”제도를 신설하고 이를 돕기 위한 모빌리티 지원 센터도 함께 운영한다.◇ 기존 교통의 질도 개선-모빌리티 샌드 박스에서 민간 혁신 지원 국민의 다양한 모빌리티 수요를 채우려고 모 빌러티 서비스의 다각화, 대중 교통 서비스의 질 개선, 민간의 혁신 서비스 발굴도 한다.현재 농어촌 지역을 중심으로 제공하는 수요 응답형 교통 서비스는 교통난이 심각한 신도시와 심야 시간대로 각각 확대한다.수요 응답형 교통 서비스는 AI알고리즘을 통해서 인근 지역의 교통 수요를 분석하고 각각의 수요자에 최적화된 교통 수단을 제휴하는 방식이다.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서비스 개념도_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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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 버스의 탄력 운영 방안도 추진한다.출퇴근 시간대에 앞서정류장에서 만차가 된 버스가 이어져야 하는 중간 정류소의 승객 때문에 출발지가 아닌 중간 정류소에 일부 버스를 직접 투입하는 방식이 검토되고 있다.개인형 이동 수단(PM)법 제정 관련 인프라 확충 인센티브 제공 등을 통해서 개인형 이동 수단을 활성화하고 공유 차량(카 셰어링)관련 규제를 합리적으로 완화하는 등”퍼스트·라스트 마일 모빌리티”정책도 강화한다.◇ 드론·로봇으로 전국 당일 운송 서비스, 하이퍼 튜브에서도 “순다”국토 교통부는 “스마트 물류 이동성”을 통해서 전국 어디라도 좋은 시간에 물품을 받을 수 있는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을 구축한다는 목표를 세웠다.먼저 배송 수요가 많은 도심에는 배송 로봇을 통해서 도서·산간 지역에는 드론을 통해서 각각 빠른 배송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법·제도 기반을 준비한다.이 때문에 현재의 생활 물류 법상 화물차, 이륜차에 제한된 배송 수단을 로봇, 드론으로 확대하고 속도·크기 등 안전 기준을 충족한 배송 로봇은 인도(인도)으로 통행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을 추진한다.
한화건설이 도입한 배달로봇_한화건설 제공
지금도 일부 건설사 아파트에서는 스마트 폰 앱(app)에서 주문한 배달 음식이 아파트 1층 공동 현관에 도착하면 배달 로봇이 이를 받고 집 앞까지 전달하고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배달 로봇의 활동 범위를 도심으로 확대하는 것이다.도로 교통 법상 배송 로봇은 “차”로 분류되면서 인도 통행이 불가능하다. 이 때문에 현재 산업 통상 자원부와 경찰청이 각각 지능형 로봇 법과 도로 교통 법을 개정하고 이를 가능하게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국토부는 내년부터 기업 수요와 주민 선호 등을 고려하고 민관 협업으로 무인 배송 서비스 시범 사업을 하고 2025년부터는 철도 역사 등 다중 시설과 주거 밀집 지역에 실증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전국 당일 배송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자동 운전 화물차와 지하 철도망, 하이퍼 튜브 등 새로운 물류 수단 도입을 위한 제도 정비도 이뤄진다.특히 초고속 운송이 가능하고 미래 핵심 기술로 개발 중인 하이퍼 튜브는 2032년까지 국가 연구 개발(R&D)를 마치고 전북 등 테스트 침대에서 상용화를 위한 시험을 진행한다.
24시간 생활 물류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주요 교통 거점으로 초고속 화물 처리가 가능한 첨단 물류 단지가 조성되고 투자 여력이 부족한 중소 물류 기업을 위한 공유형 인프라인 스마트 공동 물류 센터가 확대 설치된다.◇ 스마트 물류 센터 첨단화를 실현…▲ 인센티브 확대=국토부는 기존의 물류 센터를 첨단 센터로 전환할 경우 스마트 물류 센터로 인증하는 인센티브도 확대하기로 했다.도심 내 근린 생활 시설에 소규모 주문 배송 시설 입주를 허용하고 신도시 조성 및 지역 개발 등 대규모 개발 사업 때는 생활 물류 시설 용지를 확보하도록 제도를 보완한다.주차장·주유소 등과 제휴한 소규모 주문 배송 시설의 복합 개발할 수 있도록 실증 사업을 추진하고 도심 내 생활 물류 전용 하역 공간을 만들어 신속한 배송이 가능한 환경을 만든다.2027년까지 원활한 물류 흐름을 촉진하기 때문에 물류 창고 정보, 수출입 정보 등을 통합 관리하는 디지털 물류 정보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전자 인수증·전자 운송장. 표준안도 도입한다.모빌리티 환승거점 예 : 복합휴게소_국토교통부 제공모빌리티 혁신 로드맵에서 제시한 과제를 도시 전체에 적용하는 “모빌리티 특화 도시”사업을 통해서 자동차, 드론, 물류 분야의 추진 사업을 실증하고 사업 모델을 발전시킨다.◇”모빌리티 특화”도시 나다 특화 도시는 내년 상반기 중에 기존 도시 2곳과 3기 신도시 등 신규 도시 1곳을 선정하고 첫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정부는 미래 모빌리티를 중심으로 2035년까지 전국의 통근 평균 시간을 20분대에 줄일 계획이다. 인프라 구축이나 서비스 운영을 지원하는 다양한 서비스의 실증에 의한 사업화도 지원한다.모빌리티 시대에 부합하는 공간 구조를 재설계하기 때문에 관민 합동 태스크 포스(TF)를 구성하고 기존의 공간 관련 제도와 모 빌러티 간의 정합성을 면밀히 검토한다.원·히료은 국토 교통부 장관은 이날 정부 세종 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오늘 발표한 로드맵에서 방향을 제시한 주요 과제는 조기에 상세 내용을 구체화하고 미래 모빌리티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정책 불확실성을 해소하기”이라고 말했다.http://www.todayt.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33윤정부 ‘모빌리티 혁신’ 본격 개막…자율주행·로봇·드론택배·UAM 상용화 ‘목전’-투데이T 윤석열 정부는 \”모빌리티 시대 본격 개막\”을 국정과제로 포함시켰지만 임기 내 완전자율주행과 도심항공교통(UAM)이 상용화된다. 또 2025년부터 버스가 완전자율주행으로 운행하고 2027년부터 지하철을 이용한 물…www.todayt.co.kr윤정부 ‘모빌리티 혁신’ 본격 개막…자율주행·로봇·드론택배·UAM 상용화 ‘목전’-투데이T 윤석열 정부는 \”모빌리티 시대 본격 개막\”을 국정과제로 포함시켰지만 임기 내 완전자율주행과 도심항공교통(UAM)이 상용화된다. 또 2025년부터 버스가 완전자율주행으로 운행하고 2027년부터 지하철을 이용한 물…www.todayt.co.kr윤정부 ‘모빌리티 혁신’ 본격 개막…자율주행·로봇·드론택배·UAM 상용화 ‘목전’-투데이T 윤석열 정부는 \”모빌리티 시대 본격 개막\”을 국정과제로 포함시켰지만 임기 내 완전자율주행과 도심항공교통(UAM)이 상용화된다. 또 2025년부터 버스가 완전자율주행으로 운행하고 2027년부터 지하철을 이용한 물…www.today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