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BOXING] 귀여워 토끼등 미피 무드등 50cm 정품[UNBOXING] 귀여워 토끼등 미피 무드등 50cm 정품출산 선물로 팀원들이 선물해줬어. 실은, 이 미피형의 수유등이 중국산 가짜도 많다. 가격은 당연히 더 싸고 (쓸데없는) 기능도 추가이므로 나는 단지 중국산도 괜찮다고 했지만 이렇게 정품으로 사주었다.ㅋㅋ사이즈는 50cm로 정했다. 28cm도 괜찮을 줄 알았는데 막상 신세계 본점에 가서 실물을 보니 50cm가 돼야 빛이 보였다.이는 토끼의 귀를 포함하여 50㎝ 길이이지만 실제로는 토끼의 귀가 절반이다. 게다가 토끼 귀는 잘 불이 보이지도 않는다. 결국 답은 50cm다. (사실 팀원들은 80cm를 사준다고 했지만, 그건 너무 커서 거절해 ㅋㅋㅋ)언박싱하고 설치를 시작할 준비물: 십자 드라이버 전원을 조립할 때 필요아직 토토의 방이 제대로 정리되지 않아서, 한쪽 벽에 놓고 사진을 찍어 보았다구성은 간단하다.상단에는 전원 버튼 전선 키트가 들어 있고 하단에 토끼형 무드등 본체가 있다.단추조차 노랗고 너무 귀여워. 사랑스러움 히히드디어 보이는 토끼 귀비닐을 벗기자 50센티미터의 키의 토끼가 등장했다 후후 불이 안 켜져도 너무 귀여워서 인테리어 소품으로 유명한 것 같아.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가 나올 때도 유혹했지만 실물은 더 예쁜 그 자체다비닐을 벗기자 50센티미터의 키의 토끼가 등장했다 후후 불이 안 켜져도 너무 귀여워서 인테리어 소품으로 유명한 것 같아.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가 나올 때도 유혹했지만 실물은 더 예쁜 그 자체다전원선은 하단에 연결해야 하지만 기본값은 느슨하게 돼 있는 이 부분을 꽂기만 하면 안 되고 십자드라이버로 나사를 조여야 전원이 제대로 들어온다.왜 잘 안 켜지지.. 하고 싶을 땐 나사를 조여보더라도 불이 안 켜진다고 생각되면 버튼을 길게 눌러보자.은근 버튼이 예민(?)해서 살짝 누르면 켜지지 않는다··· 오래 부드럽게 만져주면 아래처럼 불이 들어온다!설명서에 따르면 총 6단계로 미세 조정이 가능하다고 하던데… 1단계와 6단계의 차이는 확실히 알지만 그 사이의 2~5는 잘 모르겠어^^; 가장 어둡게 혹은 가장 밝게, 이 두 단계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 가장 밝게(6단계)가장 어둡게(1단계)단점은 리모컨이 없어서 매번 수동으로 끄고 지워야 한다 그리고 가격이 비싸다. (정품가 25만원 정도) 장점은 예. 프. 다조의 단점은 “깨끗하고 쓸모없는 인테리어 소품”에 쓰기로 결심하면 전부 무효가 된다. ㅎㅎ 솔직히 가성비는….. 하나도 없는 건 사실이다. 그러니까 출산 선물이나 생일 선물이나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명분을 걸고 나처럼 주변 지인들에게 선물을 받는 게 어떨까 싶다. 내 돈 주고 사는 건 아깝지만 갖고 싶은 물건에 딱 맞으니까! (중국산 가짜는 나중에 아이들이 걷거나 달릴 때 만질 텐데, 뭐가 따라올지 모르니까 추천하고 싶지는 않아!)토토방이 정리 전이라 우선 거실 월패드 근처에 뒀다.새벽에 물을 마시러 나올 때 반짝반짝한 토끼에게 자연스럽게 시선이 가게 되는데, 그럴 때마다 은근한 미소가 떠오른다.맞아 예쁘면 됐어. 그걸로 된 거야토토방이 정리 전이라 우선 거실 월패드 근처에 뒀다.새벽에 물을 마시러 나올 때 반짝반짝한 토끼에게 자연스럽게 시선이 가게 되는데, 그럴 때마다 은근한 미소가 떠오른다.맞아 예쁘면 됐어. 그걸로 된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