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예정 영화 ‘에일리언: 로물루스’ 기대작 프리뷰
1979년 시작돼 현재까지도 SF 공포 장르의 걸작으로 칭송받고 있는 ‘외계인’ 시리즈가 신작 영화 ‘외계인: 로물루스’를 통해 다시 돌아옵니다. 외계인 시리즈의 일곱 번째 작품으로, 얼마 전 공개된 짧은 티저 예고편을 통해 압도적인 분위기와 연출을 선보이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오늘은 8월 개봉 예정인 영화 ‘에일리언: 로물루스’에 대한 개봉 전 정보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1979년 시작돼 현재까지도 SF 공포 장르의 걸작으로 칭송받고 있는 ‘외계인’ 시리즈가 신작 영화 ‘외계인: 로물루스’를 통해 다시 돌아옵니다. 외계인 시리즈의 일곱 번째 작품으로, 얼마 전 공개된 짧은 티저 예고편을 통해 압도적인 분위기와 연출을 선보이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오늘은 8월 개봉 예정인 영화 ‘에일리언: 로물루스’에 대한 개봉 전 정보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개봉 예정 영화 ‘에일리언: 로물루스’ 정보 국가 : 미국 장르 : 공포, SF 감독 : 페데 알바레즈 출연 : 케일리 스패니, 데이비드 존슨, 아치 르노, 이사벨라 메르세드 외 개봉일 : 2024.8.16.(북미) / 국내 8월 중 개봉예정 *제보/사진출처 :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네이버 영화,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모션 픽처스
개봉 예정 영화 ‘에일리언: 로물루스’ 시리즈 정보
8월에 북미에서 공개 예정인 영화 『 외계인:로물 루스 』에 대해서 알아보기 이전에 『 외계인 』 시리즈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합니다.『 외계인 』 시리즈는 1979년에 리들리·스콧 감독의 작품에서 시작된 시리즈에서 흉악한 우주 생물 외계인과 인간의 혈투가 주요 줄거리인 SF공포 영화입니다.1979년부터 1997년까지 총 4개의 오리지널 시리즈가 제작되었지만, 흥미로운 것은 4개의 감독이 모두 다르다는 점입니다.리들리·스콧의 1979년 『 외계인 』은 SF영화 사상 최고의 걸작의 하나로 꼽히는 작품으로 특히 SF호러 요소가 짙은 것이 특징입니다.제임스·캐머런의 1986년<에이리언 2>은 음산한 분위기의 공포 요소와 스케일이 큰 액션 블록 버스터의 재미가 잘 조화하고 흥행과 인지도 면에서 가장 큰 성공을 하게 됩니다.
데빗·챠가 연출한 1992년 『 외계인 3』은 전작 정도는 아닙니다만, 나름의 장르적 재미가 있고 뛰어난 수준의 작품으로 완성되고 있습니다.여담으로 이 작품이 데뷔작이었던 데이비드·챠는 제작자와 영화사의 영향으로 편집권을 박탈당했기 때문에 자신의 작품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이어 1997년에 공개된 『 외계인 4』는 프랑스 출신 장 피에르, 수내가 연출을 담당하고 자신의 스타일대로 영화를 만들었지만, 전작과 비교해서 여러가지로 부족한 점이 드러난 작품이었습니다.세월이 흐르면서<에일리언>시리즈를 시작한 리들리·스콧은 자신이 만든 1979년<에일리언>의 30년의 시점을 다룬 프리 쿠르 작품<프로메테우스>를 만들게 됩니다.이어<프로메테우스>와<에일리언>사이의 사건을 다루는<에이리언:카바 낭트>도 공개했습니다만, 좋고 싫음이 많이 갈라지고 흥행 성적도 좋지 않다 잠시 후속작의 소식이 없었습니다.
<에이리언: 로물루스> 촬영장 사진
그러던 중 2022년 3월 할리우드 리포터를 통해 <에이리언> 시리즈 신작이 나온다는 보도가 올라오면서 제목이 <에이리언: 로물루스>로 밝혀졌습니다. 복수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1979년 <에일리언>과 1986년 <에일리언2> 사이의 사건을 다룬다고 하며, 기존에 나온 오리지널 4부작과 프리퀄 작품의 스토리를 잇는 작품이라고 합니다. 개봉 예정 영화 ‘에일리언: 로물루스’ 줄거리 소개
<에이리언: 로물루스>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을 보니 폐쇄된 공간에서 펼쳐지는 공포와 긴장감이 뛰어나 기대 이상으로 훌륭한 작품이 나올 것이라는 예감이 들었습니다. 먼저 감독 페데 알바레즈부터가 <이블 데드>, <맨 인 더 다크> 등을 연출하며 제한된 환경에서 적과 마주한 인물이 느끼는 공포를 전달하는 데 재능이 있기 때문에 감독의 강점이 잘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에이리언: 로물루스> 티저예고편 캡처
또 회 데아루 바레스는<에일리언>시리즈 자체에 대한 이해도가 높도록 보입니다만 페이스·하가가 빠른 속도로 달려들기나 우주선 내부에 당황한 붉은 피의 농도까지<에일리언>시리즈 팬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확실히 파악하고 기획한 연출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어느 정도의 수준인지, 출연한 배우 인터뷰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얼마 전”마담·웹”에 출연한 적이 있는 배우 이자베라·멜세도은 “에이리언:로물 루스”중 일부 장면에 대해서 잔인함의 정도가 구역질이 날만큼 화면에서 눈을 돌릴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그만큼 이번 영화는 기대감을 충족시킬 수 있는 잔인한 연출이 매우 많은 것으로 기대됩니다.
로물루스 탄생 설화를 재현한 카피톨리나 늑대상<에이리언: 로물루스>의 시놉시스에 따르면 한 무리의 젊은이들이 우주에서 가장 무서운 생명체와 마주하는 이야기가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대략적인 줄거리를 예상해보려면 영화의 부제인 ‘로물루스’에 대해서도 생각해봐야 할 것 같은데요. 로물루스는 고대 로마의 창시자이자 로마 왕국의 초대 왕으로 전해지는 전설적인 인물입니다. 로물루스와 쌍둥이 동생인 레무스는 암컷 늑대의 젖을 먹고 자랐다는 탄생 설화가 있고, 이를 표현한 ‘카피톨리나 늑대상’이라는 조각상이 유명합니다. 한때는 고대 로마 시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었지만, 지속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상당히 후인 ‘르네상스’ 시기에 재현된 모조품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에이리언: 로물루스> 스틸컷흥미로운 것은 파데 알바레스 감독의 인터뷰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에일리언: 로물루스’에는 ‘르네상스’라는 이름의 정류장이 등장하고 정류장 모듈이 ‘레무스’와 ‘로물루스’로 구성돼 있다는 점입니다. 게다가 공교롭게도 전작인 <에이리언: 커버넌트>의 블루레이 녹화 영상에서는 안드로이드 ‘데이비드’가 <에이리언>을 대표하는 외계 생명체 제노모프를 두고 ‘늑대’에 비유한 바 있어 이런 점이 어떤 관계가 있는지 해석해 볼 여지가 있습니다. 개봉 예정 영화 ‘에일리언: 로물루스’ 기대 포인트 : 확장되는 시리즈2023년 하반기 ‘에일리언: 로물루스’의 편집을 마친 페데 알바레스는 리들리 스콧에게 처음 작품을 검토받게 되어 극찬을 받았다고 합니다. 당초 이 작품이 세상에 나오게 된 것도 페데 알바레즈의 제안으로 시작됐고, 그의 제안에 설득된 리들리 스콧이 제작에 참여하게 된 것입니다. 리들리 스콧이 창조한 세계관을 재능 있는 젊은 감독이 이어간다는 것에서 큰 의미가 있고, 앞으로 확장될 이야기가 궁금해집니다.<에이리언: 로물루스> 스틸컷한가지 기대되는 점은 바로 제임스·캐머런 감독과<에이리언 2>에서 활동한 스태프가 참여했다는 것이다.사실, 세계관을 창조한 것은 리들리·스콧지만 시리즈가 대중적으로 사랑 받게 된 것은 대중성과 작품성 모두를 사로잡은 제임스·캐머런의 공적이 컸습니다.실제로<에이리언:로물 루스>제작 현장에<에이리언 2>의 지에노모후을 만든 스태프가 영화 제작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고 알려진 만큼<에이리언 2>의 스탭이 다시 돌아왔다는 것은<에일리언>시리즈 전체에 큰 호재로 보입니다.또<에일리언>시리즈는 신작 영화<에이리언:로물 루스>뿐 아니라 드라마로도 제작이 확정했습니다.”에이리언”의 텔레비전 시리즈는 2025년에 디즈니 플러스와 산하 OTT서비스인 훌루에서 공개될 예정으로, 리들리·스콧도 드라마 제작에 참여하며 시리즈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외계인> TV시리즈 이미지차세대 감독 기용, 다시 돌아온 오리지널 팀, 드라마 제작까지 계속 확장될 여지가 충분하기에 다시 한번 오랫동안 <외계인> 시리즈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새로운 <에이리언> 시리즈의 출발점이 될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북미 기준 2024년 8월에 공개될 예정입니다.*개봉 예정 영화 ‘에일리언: 로물루스’ 티저 예고편 보기영상 준비 중 외계인 : 로물루스 감독 페데 알바레즈 출연 미등록 개봉 2024.08.01.영상 준비 중 외계인 : 로물루스 감독 페데 알바레즈 출연 미등록 개봉 2024.08.01.영상 준비 중 외계인 : 로물루스 감독 페데 알바레즈 출연 미등록 개봉 2024.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