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그 제품의 제조사와는 무관합니다.
이번의 포스팅이 겨울 동안 구입한 장비와 기존에 부족한 장비 리뷰를 보충하려고 작성했습니다
로지 무쇠주물팬 10인치
로지팬은 예전에 우판 등심에 갔을 때 잘 길들여진 무쇠빵으로 소고기 굽는 것을 보고 캠핑 갔을 때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서 구입했습니다.https://blog.naver.com/jeonfeel1/222964960013
[인천 가볼 만한 곳 인천 소고기 맛집] 송도 빵 로스 포스팅은 이 가게와는 아무 상관이 없어요. 2022.12.24 요즘 날씨도 너무 춥고 23일은 불금이니까… blog.naver.com무쇠팬은 제품 특성상 코팅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기름으로 코팅하는 시즈닝이라는 작업이 필요합니다.이 작업이 상당히 번거롭지만 잘 길들여두기만 한다면 코팅팬 못지않다고 합니다. 물론 시즈닝을 하지 않으면 녹이 슬기 쉬워서 관리는 매우 어렵습니다. 하지만 무쇠 프라이팬은 음식 맛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한 번쯤 도전해 볼 만하다고 생각해서 구입하기로 했습니다.로지 10인치는 상단에도 손잡이가 있어 무거운 빵을 잡기 편합니다.사진에 보이는 로지팬은 구입하고 나서 인터넷을 보면서 몇 번인가 시즈닝을 해보았습니다. 그런데 집안에서 기름을 태우면서 하는 시즈닝은 건강에 안 좋다고 여러 번 녹슬지 않게 해놨고, 이번 캠프에서 제대로 길들이기 위해서 옛날 가마솥에서 착안해서 들기름을 준비해 나갔습니다.(보통 아마인유라는 기름을 쓴대요)로지팬을 시즈닝하는 과정먼저 프라이팬을 데웁니다.그 후 기름을 조금 두르고 무명천이나 키친타올로 프라이팬 전체를 문지른 후 가열하여 식힙니다. 이 작업을 자꾸 해줘요. 몇 번 해보니 기름이 미끄러지듯 흘렀습니다.로지팬 시즈닝 후몇 번의 프로세스를 반복하면 팬이 미끄러집니다. 솔직히 제대로 된 건지는 잘 몰라서 한 3번 정도 해봤고 일단 배도 고파서 본격적으로 써보기로 했어요.다시 예열해서 삼겹살 구워봤어요. 하지만 고기가 예상외로 코팅팬처럼 미끄러지듯 구워지지 않네요. 아직 실력이 부족한 탓인 것 같아요. 그런데 무쇠팬에 한번 열을 가했다가 불을 줄여도 열은 일정하게 유지되기 때문에 조금은 눌어붙었지만 심하게 타지는 않았습니다. 열기를 충분히 머금은 상태여서 그런지 고기 맛도 일정하고 좋았던 것 같아요.다재다능한 로지 팬의 사용 모습로지팡에 감바스 밀키트도 도전해봤어요. 확실히 무거운 무쇠 프라이팬은 열을 함유하고 있어서 그런지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요리를 하는 데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이렇게 음식을 먹고 나서는 키친타올을 이용해 이물질을 제거한 후 기름을 뿌리고 아직 제거되지 않은 부분을 다시 한번 닦아주었습니다.삼겹살을 먹고 눌어붙은 건물을 조금 붓고 불려서 제거한 후에 다시 기름을 발라줬어요.(세제로 세척할 경우 바로 시즈닝을 하지 않으면 녹이 금방 나옵니다.) 이번 캠프에서 처음 사용해보고 일단 만족했지만 사용법에 대해서는 좀 더 알아볼게 많은 것 같네요. 하지만 시즈닝만 잘하면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내공을 더 쌓아야 합니다.DOD 도플갱어 멀티주방테이블DOD키친테이블은 얼마전 리뷰를 했는데 실제 캠핑장에서 사용하는 모습을 남겨보려고 합니다 https://blog.naver.com/jeonfeel1/223068665635[캠핑용품]캠핑주방테이블리뷰(DOD도플갱어멀티키친테이블) 본 포스팅은 해당 업체와 관계없이 개인적인 사용후기로 주관적인 의견이 반영됨을 알려드리오니… blog.naver.com이 제품을 구입하게 된 동기는 단 하나의 정리였습니다. 마땅한 수납공간이 없어 텐트 구석, 테이블 위에 방치된 각종 짐들을 깔끔하게 정리하고자 구입했지만 기대 이상의 대만족이었습니다. 수납뿐만 아니라 주방 테이블로도 매우 유용했습니다.이렇게 세세한 짐은 한 곳에 모아놓고 정리를 하니 찾기 쉬울 뿐만 아니라 보기에도 좋았습니다.옆 수납공간도 소중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캠핑 공간이 상당히 갖춰진 모습입니다. 여기저기 방치된 것도 많아 매번 찾기 일쑤였지만 주방 테이블 하나로 깨끗해졌어요. 오래 사용한다고 가정하면 정말 가성비 좋은 아이템인 것 같아요.크레모아 3페이스 랜턴크레모아 랜턴도 이전에 리뷰한 적이 있는데, 가장 기본적인 밝기를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 것 같아서 간단한 사용기로 대체하고 싶습니다.https://blog.naver.com/jeonfeel1/222860314815크레모아3페이스M리뷰 #크레모아랜턴 올해는 캠핑에 더 익숙해져 기존 투어링용 작은 텐트를 처분하고 거실형 텐트를 구입… blog.naver.com크레모아3페이스M리뷰 #크레모아랜턴 올해는 캠핑에 더 익숙해져 기존 투어링용 작은 텐트를 처분하고 거실형 텐트를 구입… blog.naver.com야간에 전 객실에서 사용한 모습입니다. 1단이라도 충분한 밝기를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좀 더 자세한 밝기를 보여드리기 위해서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랜턴을 켜지 않은 상태주백색 일단주백색 이단주백색 삼단2단과 3단의 차이는 없는 것 같지만 실제로 보면 밝기 차이는 분명히 있습니다. 실제 캠핑장에서는 1단이라도 밝기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전구색백색휴대전화의 화이트 밸런스가 자동으로 설정되어 있어 차이는 없어 보이지만 실제로 전구색과 흰색의 차이는 뚜렷합니다. 위 상품은 M사이즈인데 가족단위 캠핑이면 충분할 것 같아요. 리뷰를 마치면서..캠핑 자체도 좋아하지만 이런 사소한 장비를 구입하면서 자신에게 맞춰가는 것도 큰 즐거움이라고 생각합니다.물론 베테랑분들에게는 큰 의미가 없겠지만 저처럼 초보자 혹은 입문자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