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아이디어를 소비자 니즈와 결합해 사업아이템으로 성공한 스타트업,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그립

현재 그립은 카카오의 투자 후 카카오와 협력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해외 진출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어떤 새로운 콘텐츠가 등장할지 궁금하네요.:)

요즘 라이브 방송이 화제입니다.그 중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그립>을 아시나요?

2019년부터 지난해 말 누적 거래액 1000억을 돌파하며 22년 제1분기에는 누적 거래액이 1600억원을 넘을 정도로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라이브 방송 쇼핑 플랫폼입니다. 이어 지난해(2021년)카카오가 약 50%의 지분을 확보하고 1800억원을 투자하기도 했죠. 라이브 커머스는 네이버와 인수 타의 라반에서도 자주 접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다른 곳에서도 서비스하는데, 대체 무엇이 다를까? 하고 가서 직접 구경하고 보니 재미 있었습니다!!우선 현장감이 정말 살고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라반의 때문에 주위를 치우거나 스튜디오를 만들기보다는 정말 매장에 가서 구경하는 느낌이 크죠. 옷 하나를 구경해도 뭔가 동대문에 직접 가는 느낌이랄까 물론 너무 많은 판매자님이 계셔서 다른 곳의 라이브 커머스라고 큰 차이가 없는 방송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현장감 있는 방송이 너무 많다 보면 더 카페의 느낌이 강하고 재미도 있었습니다. 시간이 흐르는 것도 잊고 계속 찍어 두는 것도 있겠군요. 개인적으로는 이왕이면 라반을 봐도 다른 곳 말고 여기서 보고 싶습니다.옷을 보일 뿐만 아니라, 실시간의 요청에 응하고 입는 샷마저 보는 것은 물론입니다. 실제로 새벽 청과 시장의 경매 장면을 라이브로 보면서 과일을 구입할 수도 있다, 식품의 경우는 주문 후 곧바로 손질하는 모습을 볼 수도 있다 등, 라이브의 진수를 정말 잘 살아 있는 플랫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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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시작해 지난해 말 누적 거래액 1000억을 돌파했고, 22년 1분기에는 누적 거래액이 1600억원을 넘어설 정도로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라이브 방송 쇼핑 플랫폼입니다. 아울러 지난해(2021년) 카카오가 약 50%의 지분을 확보해 1800억원을 투자하기도 했습니다. 라이브 커머스는 네이버나 인스타 라반에서도 많이 접했던 것 같아요. 이미 다른 곳에서도 서비스하고 있는데 대체 뭐가 다를까? 싶어서 가서 직접 구경해보니 재미있었어요!!일단 현장감이 정말 살아있는 느낌이었어요. 라반을 위해서 주변을 정리하거나 스튜디오를 차린다기보다는 정말 매장에 가서 구경하는 느낌이 크더라고요. 옷 하나를 구경해도 뭔가 동대문에 직접 간 느낌이랄까 물론 워낙 많은 판매자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다른 곳 라이브 커머스와 큰 차이가 없는 방송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현장감 있는 방송을 너무 많이 볼 수 있고 보니 더 커뮤니티의 느낌이 강하고 재미도 있었습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계속 켜놓을 수도 있겠네요. 개인적으로는 이왕이면 라반을 봐도 다른 곳 말고 여기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옷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실시간 요청에 따라 착샷까지 보는 것은 물론입니다. 실제로 이른 아침 청과시장 경매 장면을 라이브로 보면서 과일을 구입할 수도 있고, 식품의 경우 주문 후 바로 손질하는 모습을 볼 수도 있는 등 라이브의 묘미가 정말 잘 살아있는 플랫폼입니다.

그립 대표가 꼽은 그립만의 차이는 바로 ‘커뮤니케이션’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비대면이 일상화되면서 라이브 커머스 시장이 확장되기도 했지만 경매, 선착순 속수무책, 주사위 굴리기, 초성퀴즈 등 재미있고 특별한 콘텐츠와 이벤트로 고객과 소통한 것이 그동안 성장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친 것입니다. 스타트업 창업 사례를 정리하면서 고객에 대한 중요성을 매우 강조합니다. 그립 사례를 봐도 역시 ‘소비자 니즈’를 분석하는 것이 사업 아이템과 ‘마케팅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별한 것, 재미있는 것을 추구하는 MZ세대의 요구에 맞게 상품 구매에도 재미있는 요소를 넣은 결과가 그립입니다. 사업 아이템을 생각할 때 이러한 그립과 같은 기업의 사례를 참고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그립의 라이브 커머스 차이는 고객이 재미있어할 만한 예능 프로그램, 커뮤니티 기능을 충분히 갖춘 라이브 커머스. 결국 고객이 심해질 수 있는 것을 제공했다는 것입니다.

처음 그립 창업을 결심하게 된 계기도 재미있지만요. KBS ‘6시 내 고향’에 출연한 과수원 노부부의 언쟁을 보면서 이런 현장감과 진정성을 모바일로 구현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창업으로 이어졌다고 합니다. 너무 오래되고 익숙한 프로그램을 보면서 그걸 보고 아이디어가 떠올랐다니 정말 재밌죠? 창업의 시작이 생각보다 멀거나 어렵지 않다는 거죠. 우리 일상에서 갑자기 어느 순간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정말 좋은 사업 아이템이 될 수도 있다는 겁니다. 그 아이디어를 어떻게 구현할지는 좀 더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