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생일 답례품 봉투는 다이소로 (수영로타리 다이소)

아이들이 다니는 김련사 유치원 선생님들은 어떤 선물도 받지 않지만 아이들의 생일 파티 날에는 작은 선물을 준비해서 축하하고 줘서 고맙다고 말한다.보육원에 안 보내서 선물에 대한 아무런 정보도 없었던 나는 준이 5살 때 첫 생일을 맞았을 때는 20명을 넘는 어린이들의 선물을 언제 포장하느냐고 생각하고 인터넷으로 주문했다.그러나 그때 주문한 레고 블록은 5세의 아이들이 하기는 좀 어려운 것 같다.ㅎ이 윤의 생일에는 만화경과 함께 과자 등을 넣어 포장해서 준이 6세 때는 작은 게임기와 함께 음료와 과자를 넣었다.준은 먹을 것을 받게 먹는 것을 들 가장 좋아했다.어쨌든 이번엔 칼을 찌르고 튀었다”훅 룰렛”라는 조금만 게임을 넣고 초콜릿과 젤리를 넣어서 포장했다.아이들의 선물을 포장할 때는 항상 다이소로 구매했는데, 그 이유는 인터넷에서는 크기가 잘 모르고, 배송비도 걸려서 그냥 제가 가보고 선택하는 것이 훨씬 좋았다.이번에도 미리 다이소에서 포장지를 샀지만 언제나 비닐의 것을 샀지만 이번엔 종이 봉투에서 구입했다.노란 색을 더 사고 싶었지만, 걸린 것이 황색 1세트, 그리고 핑크 2세트였다 이렇게 3세트를 샀는데… 그렇긴 선물용 포장을 시작한 만큼 준이 핑크의 포장은 꼭!!!그녀들에게 줘야 한다”라고 말했다.남자 친구는 분홍색을 주지 않는다구요!!왜 색으로 여자, 남자를 나누는 것?분홍색을 좋아하는 남자도 있어!!!!

아무튼 그래서 수영로타리에 있는 다이소를 다시 방문했다. 집에서 버스로 한 정거장이니까 슬슬 걸어갈래. 물론 한여름에 걸어가기에는 좀 덥지만 뭐 이 정도 거리는 산책 겸 가기에 적당하다.

다이소 부산 수영점 부산광역시 수영구 연수로 411 강일주유소

다이소 부산 수영점 부산광역시 수영구 연수로 411 강일주유소

수영로터리에 있는 다이소는 너무 크지도 않고 너무 작지도 않은 매장이다.그래도 3층까지 있으니 있는 건 다 있으니까 가끔 가서 필요한 걸 사.선물 포장 코너. 이렇게 종류가 다양해. 빵포장지에서 선물포장할 수 있는 다양한 모양과 재질.

총 24인분을 포장해야 하기 때문에 너무 비싼 건 패스.

전에 산 포장지가 없으면 어쩌나 고민했는데 다행히도 있었다.이번에는 노란색으로만 2세트를 구입했다.

보통 선물 답례품을 포장할 때 아이들을 참여시키는데, 내 혈압만 더 오르는… 그래서 남은 선물 포장은 혼자서 뚝딱 해치웠다. 평소 남편이 쉬는 날이 근처에 있으면 답례품을 미리 유치원에 가져다 놓는데 이번에는 남편의 쉬는 날이 주말이라 미리 가져오지 못했다. 그래서 아침에 등원할 때 선생님께 부탁했다.

기윤은 자신의 힘이 세다고 오빠의 선물을 들어줬는데, 준은 그러다 떨어뜨리면 선물상자가 찌그러진다며 동생에게 고마움을 느끼기는커녕 왜 네가 가지고 있냐는… 불평을.. 허, 아무튼 이렇게 준이의 7살 선물 포장도 끝났다. 학교가면 이렇게 할것도 없으니까~~기윤이만 두번하면 끝. ㅎㅎ 이것도 하나의 추억이지. ^^ #선물포장 #다이소 #수영로타리다이소 #다이소선물포장지 #다이소포장지 #기록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