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 밸리 기업 대부분은 인공 위성 사업에 무한의 가능성이 있으며, 택시 산업과 호텔 산업, 언론 산업처럼, 이전과는 달리 완전히 변화하고 있다.비록 수십년 전부터 상업화했지만 인공 위성은 아직 생산에서 궤도로 운송하는 과정까지 막대한 비용이 든다.물론 이것도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더 작은 강력한 컴퓨터 시스템 덕분에 나노 위성과 큐브 위성처럼, 보통의 위성보다 100배나 작고 가벼우면서도 성능은 마찬가지여서 가격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싼 위성이 등장하는 것이다.우주 공간에 운송하는 비용까지 모두 2~10억달러가 드는 일반 위성에 비해서 나노 위성은 3만 5000달러에서 100만달러의 비용밖에 걸리지 않는다.2014년 8월 몇분 간격으로 28개의 미니 인공 위성이 국제 우주 정거장으로 출발했다.이 미니 위성은 모두 신발 상자 크기에 무게는 5㎞에 불과하지만 궤도 속에 들어 지구를 매일 15바퀴씩 돈다.그들의 임무는 지구의 구석을 사진에 찍는 것이다.매일 아무 방해도 받지 않고.이 인공 위성 군단은 수집된 데이터를 몇시간마다 지구에 보내지만 이 독특한 데이터의 줄기는 NASA와 중국이 아니라, 샌 프란시스코 도심에 위치하는 평범한 하나의 건물에 들어간다.거기에는 전자 공학자와 엔지니어로 가득한 사무실이 몇가지 있다.미니 위성은 2010년 애플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쿠퍼티노의 한 차고에서 태동한 신생 기업 플래닛 실험실의 소유이다.이 회사의 창업자 윌·마셜은 이렇게 말한다.”우리는 궤도 내에 이미지 전송 시스템을 구축한 최대 사업체가 되고 싶습니다.” 마르고 있어 성급한 마셜은 옥스퍼드에서 천체 물리학을 전공하고 NASA에서 근무할 때, 달에서 물을 찾는 일을 했다.그는 개인 기업이 미래의 항공 분야에서 주도권을 잡다고 전망했다.적어도 그의 관점에서는 그렇다.”우리는 더 작은 인공 위성을 만드는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덕분에 많은 위성을 한번에 궤도 속에 보낼 수 있었습니다.이는 전혀 새로운 장을 여는 것이 됩니다”-지속-“구글의 미래”토머스·슐츠 저서 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