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사업가 근황; 제작기 TMI.

사업이라는 거창한 꿈을 실현하기로 결심하고 퇴사한 지 5개월이 됐지만 평생을 열성적인 노예로 살아온 탓인지 왕왕 노는 것은 적성에 맞지 않기는커녕 너무 적성입니다. 남편 돈 많이 벌어오세요.

노는 게 제일 좋아~

노는 게 제일 좋아~

농담으로 몇달 동안은 정말 아무 걱정 없이 쉬고 늦잠을 자고 먹고 싶은 것을 먹고 그냥 놀자고 했는데 정말 놀기도 힘든 일이였어요?회사에 다니던 때도 긴 여름철에 느낀 점이지만, 너무 오래 쉬면 오히려 회사에 복귀하는 날에 굉장히 활기가 돌곤 했습니다.열심히 맨의 관성은 누구도 못 말리는..모태의 놀라움을 보이고 싶다.그래서 약 2개월간 탄자링~ 쉬면 뭔가 해야 할 불안감이 시작되고, 단지 아무것도 없이 조금 일찍 사업 준비를 시작하자 조금씩 시행 착오를 겪어 왔습니다.스토리에 너무 올리지 않았을 뿐 여행만 한 게 아니라 정말 바쁘게 지냈어요.(주위의 사람이 들으면 부끄러워서 아무 말도 안 된)..내 i;)

셀렉트는 안 했는데 옛날에만 원단…

셀렉트는 안 했는데 옛날에만 원단…

예만원단…

예만원단…

그리고 높은 단가라..

아, 골프도 열심히 배웠어요. 정말 연습장에 매일 출석하고 레슨도 꼬박 일주일에 2~3번 받으면서 갈리나라길을 걷고 있었는데 최근 여행때문에 3주 쉬었더니 그냥 다시 프레고린 시대로 돌아왔습니다.. 역시 노력은 배신하지 않아.. 뭐 그런.. 골프 자체에도 관심이 생겨서 재밌었는데 아무것도 안 할 때 느끼는 불안감이 한두 시간 열심히 운동을 하는 것만으로도 크게 해소되거든요.

가보자.

어쨌든 이 글을 쓰기 시작한 이유는 그동안의 크고 작은 시행착오를 기록하기 위함이며 일상문은 또한 임시보존 속에 갇혀 있음을 고백합니다..

나의 숙제들..내가 일상문의 업 로드를 누르는 반복적인 경로:나, 별거 안 해서 사진 없다고 생각한다.→ 뽑아 보니 500장 → 100장 정도가 되었을 때, 응, 너무 많아요..그리고 포기*7전 8기 끝 사진 첨부 완성->글은 10회에 나누어..그래서 하루에 몇 차례 약간의 책임감으로 블로그 앱은 계속 달고 있다라고 말합니다.블로그의 글은 언제 게재되느냐고 묻는 사람이 가끔 있어서, 이유도 없는 변명을 늘어놓아 보았습니다.인수 타가에도 여러 차례 올린 것처럼제가 만들고 싶은 옷은 꽤 분명합니다 한마디로 나 같은 사람들을 위한 예쁜 옷.이 필요성에 대해서는 너무 많은 세세한 분들이 공감하고 주셔서 정말 감사하며 자신감을 얻었습니다.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수많은 무물 답장과 DM들에 감동해서 울어요~ 예쁜 것도 중요하지만 기성복이 맞지 않고는 이 절실함을 알 수가 없어요..자라 xs니까 입어보지 않고 샀더니 너무 커서 다들 신났어 ㅋㅋ 사진도 제대로 못찍은 수영복…이 과정에서 타협할 수 없다고 생각한 것은 0번이 사이즈, 가장이 소재, 2번이 옷의 퀄리티이었습니다.디자인은 기본 디자인으로 많이 만들고 싶어서 오히려 어렵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지금 필요한 옷은 사이즈가 맞는 베ー짓크라웅도닛토이며, 화려한 글씨가 들어간 스웨터는 아니니까요…( 그렇군요..?)덕분에 더운날 니트 샘플을 입고 하루를 보내는 활동중입니다.다이슨의 솜씨.기업의 미팅은 수없이···..하루에 2,3개씩 몰아넣고.했는데..처음에는 일단도 소개를 받아서 방문하고 헛걸음만 오는 경우도 많았죠..이제는 요령이 되어 적당히 왓크(?)이 나오려면 미팅 진행시키고!그래서 요즘은 미팅의 성공률이 높아진 것도 제 어리숙한 만족 포인트입니다.이럴 때도 있었고… 그때의 더위는 아무것도 아니었고..결국 운전은 아직 배우지 않았어..그리고 또 재미 있는 점은 나는 정말 한 섬의 때를 생각하면서쓸데없이 신경전을 준비하고 돌아가던데요?사장들과 신경전에 져서는 안 된다.모두 죽었다.하면서…(?도대체 왜…)wwwwww에서도 한 섬의 사람들이 강했어요.(갑자기 서론)www회사의 사장들은 생각보다 모두 친절하고, 그저 조건이 맞지 않으면 안 돼야, 응, 쵸렝이, 어디 한번 show me what you got.라는 분은 정말 거의 없었어요..(아, 원래 그런 분은 미팅의 문의조차 물어 봅니다..(웃음)오히려 대표들은 부모님 같은 일이 많아서 내가 어린 보이기도 해서인지 어린 나이에 회사를 그만두고 혼자 이런 일을 하는 것을 감탄하고 줄 사장도 몇명 오셨어요..거의 서로 잘 나간다는 뉘앙스로 힘내세요 분위기여서 걱정이 누그러졌다고 할까..완전 투머치 토커 사장님의 열정상담.. 무슨 뜻인지 모르겠어요..그리고 또 첫 미팅 때 나는 나처럼 훌륭한 사람들을 위한 예쁜 옷을 만듭니다!하면 직관적으로 잘 이해한 탓인지, 뜬구름 잡는 설명이나 콘셉트가 없는 브랜드보다 아이디어도 좋고, 심금을 울리는 것으로 칭찬도 않나!!!…어쨌든 그랬다.사실 처음부터 30종류의 옷을 꺼내는 것도 아니고, 품목에 비해서 너무 많은 미팅을 할 것 같기도 한데요, 저와 호흡이 잘 맞는 업체들을 찾아가는 과정인데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이 부분에 시간을 많이 할애하기도 했습니다.이러쿵 저러쿵 해도 결과적으로 옷이 예쁘게 나오지 않으면 안 되는데요저야말로 정말 걱정 반, 기대 반입니다!그리고 예상보다 어려웠고 시간이 가장 많이 걸린 점은 원단/원사를 선택하는 것이었는데 라고 쓰다보니 문장이 너무 길어져서 2탄으로 넘어갑니다.이 글은 연재문입니다.제 인스타나 블로그에 또 패션 취업 관련 유입도 많아서,, 혹시 재미로 참고해도 되지 않을까 해서 하나하나 적어보려고 합니다.그럼 오늘 안에 거의 적어놓은 2편으로 돌아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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