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집에서 바퀴벌레 소굴을 찾아 미친 듯이 약을 뿌려 간다고 수십 마리를 소탕한 적이 있습니다. 징그럽고 무서웠어요. 원인은 세탁조의 습기였습니다. 그래서 다시 온 집안을 제습하기 시작했는데요.저희 집에는 9년 전 가정용 여름 제습기가 하나 있어요. 워낙 성능도 좋아서 자주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구석에는 물을 마시는 하마 같은 것이 필요하지만 집안의 습기를 빨아올리는 데는 제습기처럼 좋은 것은 없습니다. 이것에 대해서 9년 동안 사용한 소감을 한번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아! 그전에 집안에 습기가 많으면 안좋은 점이 있어요. 이걸 알아야 제습기가 왜 필요한지 이해가 되죠? 집안에 습기가 많으면 좋지 않은 점
습기는 벽이나 바닥, 가구 등에 곰팡이가 생깁니다. 특히 반지하 집에서는 제습기는 반드시 필요하며, 습기로 인해 발생하는 곰팡이는 알레르기나 천식, 피부염 등의 건강 문제를 일으키므로 반드시 제거해야 합니다.습기는 음식이나 식품을 손상시키기 쉽게 만듭니다. 특히 상온에서 보관하는 과일의 경우 이로 인해 날파리가 더 잘 얽힐 수 있으며, 그 밖에 벌레나 진드기 등 해충이 유입됩니다. 이번에 한바탕 곤욕을 치른 바퀴벌레 사건도 이에 해당합니다. 구석에 이렇게 소굴이 있을 줄은 몰랐어요.(세스코에서도 한번 불러야 하나?) 그리고 습기는 전자제품과 금속제품에 부식을 일으키기도 하고, 이것이 심하면 고장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위닉스 가정용 제습기 DHX-107OPS 스펙과 장단점
위닉스 가정용 제습기 DHX-107OPS 스펙을 표로 정리해 봤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이것보다는 좋은 것들이 많이 나오는 것도 사실이긴 합니다.
제품명 위닉스 푹신푹신 DHC-107OPS 일제습량10L 적용면적 43㎡ (13평) 물병용량 6.5L (탈부착식,손잡이)에 에너지효율 1등급 제습효율 1.82 소비전력 235W 무게 16.1kg 기능 연속배수,만수공지,서리제거,습도표시,풍량조절,습도자동조절,공기청정,프리필터,플라즈마이온,타이머,결로방지,수위확인,이동바퀴,이동핸들,HD인증 무상AS5년
위닉스 제습기 DHX-107OPS는 10L 제품이라 집에서 사용하기엔 조금 큰 제품이지만 다양한 기능은 물론 습기를 잘 빨아들여줍니다. 일단 습기가 많고 집안 공기가 답답할 때 반나절 정도 가동되면 상당히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줘서 자주 가동되기도 합니다.
이것을 저희 집은 현재 살고 있는 곳으로 이사 올 때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뭐…무상 AS기간은 훨씬 지나서 처음부터 새 제품으로 교환하시는 게 나을 수도 있겠지만 워낙 건강해서 아직 많이 쓰고 있는 모델이기도 합니다.
제습기 사용법이라는 것은 특별히 가르쳐 주지 않아도 간단합니다. 특히 장마와 태풍이 있는 날 전후에는 더욱 가동하게 됩니다. 이 날 에어컨은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겠죠? 그래야 효율적이기도 하고요. 이동바퀴와 손잡이가 있어 이곳저곳으로 이동하면서 방마다 가동하기 좋습니다. 특히 타이머 기능을 사용하여 원하는 만큼 가동할 수 있기 때문에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매우 유용한 제습기 공기청정기 기능
위가 편한 기능 외습도 자동조절 기능과 제습기 공기청정기 기능도 있고 미세먼지와 악취제거 기능도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9년째 고장없이 사용하다보니 위닉스에 신뢰를 두기도 하고 같은 회사의 공기청정기도 요즘 자주 사용하면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것은 어머니의 돈 제품입니다.물론 위닉스의 가정용 제습기 DHX-107OPS가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소음이 45dB로 조금 크고 무게도 16.1kg으로 조금 무겁습니다. 무엇보다 소비전력이 235W로 높습니다. 그래서 가전제품 불편의 진리인 최근에 나온 제품을 구매하는 것을 추천합니다.하지만 아무리 제습기가 좋아도 구석까지는 커버가 어렵습니다. 이것은 집 구조상 어쩔 수 없이 이런 구석에는 작은 제습 기능이 있는 약이나 물을 먹는 하마 같은 것을 몇 개 두는 것이 좋습니다. 아니면 동그란 나프탈렌 같은 한약도 낫고요.(박하사탕이라고 생각하고 먹는것에 주의!) 집안 습기제거 방법더운 여름에는 위와 같은 공기청정제습기를 사용하여 습도를 조절하고 수조는 정기적으로 비우고 청소하는 것이 가장 좋겠죠? 그러나 그 외 여러 가지 방법이 있기는 합니다.물론 집안의 습기 제거 방법으로 적정한 습도를 유지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어요. 그리고 환기를 자주 해서 실내와 실외의 공기 교환을 원활하게 하는 방법도 좋네요. 창문을 열거나 선풍기나 환풍기가 있으면 가급적 가동하는 것이 좋고, 이를 반복해 건조한 공기를 유입시키고 습한 공기는 배출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더운 여름에는 이게 쉽지는 않겠죠?냉난방 시스템을 전기 스토브나 가스 스토브는 건조한 열로 습도를 낮추고 에어컨은 공기가 식으면서 습도를 감소시킵니다.숯이나 신문지, 커피 찌꺼기, 굵은 소금, 솔방울 등의 천연재료를 활용하여 집안의 습기제거는 물론 냄새를 흡수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미세한 습기 제거제는 서랍, 신발장 등에 넣어두거나 바구니나 그릇에 넣어두면 좋겠죠?양초와 향초, 즉 양초를 사용하여 습도와 냄새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양초의 불꽃은 습한 공기를 흡입하고 양초는 향기가 습한 공간에 퍼져 냄새를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참고로 집의 습도는 50~60% 정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너무 건조하거나 습도가 너무 높지 않도록 이상 9년간 사용한 위닉스 DHX-107OPS 가정용 제습기를 사용하면서 느낀 점을 적어봤습니다.숯이나 신문지, 커피 찌꺼기, 굵은 소금, 솔방울 등의 천연재료를 활용하여 집안의 습기제거는 물론 냄새를 흡수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미세한 습기 제거제는 서랍, 신발장 등에 넣어두거나 바구니나 그릇에 넣어두면 좋겠죠?양초와 향초, 즉 양초를 사용하여 습도와 냄새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양초의 불꽃은 습한 공기를 흡입하고 양초는 향기가 습한 공간에 퍼져 냄새를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참고로 집의 습도는 50~60% 정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너무 건조하거나 습도가 너무 높지 않도록 이상 9년간 사용한 위닉스 DHX-107OPS 가정용 제습기를 사용하면서 느낀 점을 적어봤습니다.